김영대 별세 음악평론가 가족 나이 사망원인 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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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별세 음악평론가 가족 나이 사망원인 빈소

sun5125 2025. 12. 26. 10:44

김영대 음악평론가 프로필

이름: 김영대

나이: 1977년생, 향년 48세 (2025년 12월 24일 별세)

출생: 1977년

학력: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2001년)
미국 워싱턴대학교 음악인류학(Ethnomusicology) 박사

주요 경력:

1990년대 중반: PC통신(나우누리, 천리안)에서 음악 평론 활동 시작
2006년: 본격적인 음악평론가 활동 개시
K-팝 전문 평론가로 활동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 등 국내 중계 패널
한국대중음악상(KMA) 선정위원
MAMA 어워드 심사위원

주요 활동:

유튜브 채널 '김영대의 스쿨 오브 뮤직(School of Music)' 운영
팟캐스트 '앰플리파이드' 진행
TBN 라디오 '김영대 프로젝트' 진행
2024년 11월: 저서 '더 송라이터스' 발간

전문 분야: K-팝 산업 분석, 방탄소년단(BTS) 전문가, 음악인류학

특징: 해외 언론이 K-팝 관련 이슈 발생 시 자주 인터뷰를 요청하는 '국가대표 K-팝 평론가'로 불림

별세: 2025년 12월 24일

빈소: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장지: 서울추모공원

김영대 음악평론가 별세

대중음악평론가 김영대가 2025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향년 48세였다. 부고는 25일 오전 고인의 SNS를 통해 전해졌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12월 23일까지만 해도 활발한 SNS 활동을 보여왔기에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은 큰 충격을 안겼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사망 당일인 24일에도 고인이 자신의 SNS에 신간 출간 소식을 기쁘게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는 점이다.

25일 오전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도 고인이 출연해 크리스마스 캐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밝은 모습이 공개됐지만, 이는 지난주에 녹화된 방송이었다. 음악계와 팬들은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하고 있으며, 가수 윤종신, 정용화, 방송인 허지웅 등 많은 동료들이 추모의 뜻을 밝혔다.

김영대 빈소

고인의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1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장례미사는 27일 오전 10시 흑석동 성당에서 진행되며, 발인은 같은 날 오전 11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며, 이후 평화의 쉼터에 안치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와 두 자녀, 모친, 여동생이 있으며, 고인의 아내와 딸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음악계 안팎에서 많은 조문객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빈소를 찾고 있으며, 온라인 추모관에는 뮤지션과 음악계 관계자들, 팬들의 애도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음악계는 큰 슬픔에 잠겼으며, 많은 이들이 그가 남긴 음악 평론의 족적을 기리고 있다.

K-팝 전문가

김영대는 197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음악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깊이 있는 분석과 명료한 언어로 K-팝을 비롯한 대중음악의 흐름을 짚어내며 '국가대표 K-팝 평론가'로 불렸다.

방탄소년단(BTS) 등 K-팝 그룹과 대중음악 산업에 대한 분석을 전하며 K-팝 전문가로 인정받았으며, 해외 팝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그래미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의 국내 중계방송에 해설자로 자주 출연했다.

또한 미국 매체 'Vulture', MTV 공식 채널 등에 음악 칼럼을 기고했고,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과 MAMA 어워즈 심사위원을 맡으며 음악 산업 전반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특히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글로벌 히트 이후 K-팝 현상을 다각도로 분석했으며, 2017년 BTS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첫 수상과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첫 공연 당시 깊이 있는 해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