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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만 원이면 숨통이 트일 텐데…” 통학 3시간 때문에 자취를 시작한 친구는 매달 40만 원 월세 부담에 학업까지 흔들렸어요.

 

그런데 2026년 주거안정장학금은 이런 학생에게 큰 기회입니다.

 

291개 대학으로 확대돼 월 최대 20만 원 지원이 가능해졌거든요.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정리해 드립니다.

 

주거안정장학금, 대체 누가 받을 수 있나요?

 

 

 

 

2026학년도 1학기 1차 신청 기간은 2025년 1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였지만, 2학기 신청 기회는 또 있으니 놓치셨어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내가 자격이 되는지 정확히 아는 거예요.

 

필수 충족 조건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1. 국적과 연령

  • 대한민국 국적 보유
  • 2026년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 미혼자
  • 대학원생은 제외, 학부생만 가능

2. 소득 기준 (가장 중요!)

당해 학기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확인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데요. 기초·차상위 확인은 국가장학금 신청 과정에서 한국장학재단이 자동으로 판단합니다. 별도로 복지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전자적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많아요.

 

현장 꿀팁:

본인이 기초·차상위인지 모르겠다면, 일단 국가장학금을 신청하세요. 소득구간 산정 결과가 나오면 그때 주거안정장학금도 같이 신청하면 됩니다. 두 가지는 중복 수혜가 가능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3. 원거리 기준

부모 모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학을 기준으로 통학이 어려운 원거리여야 합니다.

 

2026년 주거안정장학금 원거리 판정 기준

대학 소재지 원거리 미인정 지역 원거리 인정
서울 소재 대학 서울·인천·경기 전체 그 외 모든 지역
경기 소재 대학 서울·인천·경기 전체 그 외 모든 지역
지방 소재 대학 대학과 같은 시·도 내 인접 지역 다른 시·도 또는 원거리

 

중요: 예를 들어 부산에 있는 대학에 다니는데 부모님이 창원에 거주하신다면? 같은 경남권이라도 대학 기준에 따라 원거리로 인정될 수 있어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본인 대학 기준으로 조회가 가능하니 꼭 확인하세요.

 

4. 성적 기준

  •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 첫 학기는 성적 기준 없음
  • 재학생: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C학점(70점) 이상
  • 장애인 학생: 성적·이수학점 기준 완전 면제

5. 가구원 동의 완료

부모님의 주소지 확인을 위해 가구원 동의가 필수입니다. 서류 제출 및 가구원 동의는 2026년 1월 2일까지 완료해야 하니, 신청만 하고 동의를 까먹는 실수는 절대 하지 마세요!

 

실제로 얼마를 받을 수 있나요?

 

 

 

 

월 최대 20만 원까지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학기 중에는 물론 계절학기를 수강하는 방학 중에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원 가능한 주거 비용 항목

  • 임차료: 월세, 보증금 환산액
  • 관리비: 공동주택 관리비
  • 수도광열비: 전기·가스·수도 요금
  • 수선유지비: 보일러 수리, 도배 등

지급 방식의 특징:

정액이 아니라 실제 지출한 비용을 증빙하여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받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월세가 30만 원이고 관리비 5만 원을 냈다면, 총 35만 원 중 20만 원까지만 지원받는 거예요. 반대로 기숙사비가 15만 원이라면 15만 원만 받게 됩니다.

 

장학 담당자가 알려주는 실전 신청 가이드

 

 

1. 신청 타이밍이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1차 신청 놓쳤으니 끝났다"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2학기 신청 기회가 또 있고, 계절학기도 별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1차 신청자가 우선 선발되므로, 가능하면 학기 초에 신청하는 게 유리합니다.

2. 서류 준비는 이렇게 하세요

필수 준비 서류

  1. 임대차 계약서 사본 (자취·하숙하는 경우)
  2. 기숙사 입사 증빙 서류 (기숙사 거주 시)
  3. 지출 증빙 영수증 (관리비, 공과금 등)
  4. 가구원 동의 완료 (부모님 휴대폰 인증)

핵심 주의사항:

지출 증빙은 5년간 보관 의무가 있어요. 나중에 재단이나 대학에서 소명 요청이 들어올 수 있으니, 카카오톡으로 받은 전자 영수증도 모두 캡처해서 보관하세요.

3. 중복 지원 불가 항목 체크리스트

다음 지원을 받고 있다면 주거안정장학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 국토교통부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 청년 월세 한시 지원
  • 지자체 주거비 지원 (서울시 청년 월세 지원 등)

반대로 중복 가능한 것들:

  • 국가장학금 1·2 유형
  • 국가근로장학금
  • 각종 교내·교외 장학금 (주거비 관련 제외)

4. 예산 초과 시 우선순위

대학별 교부 예산을 초과하면 우선지원 기준이 적용됩니다:

1순위: 비(非) 기숙사생 - 자취·하숙생 우선

2순위: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보다 우선

3순위: 다자녀 가구

4순위: 신규 입학자 (신·편입생)

5순위: 성적 우수자

 

제 경험상 기숙사생보다 자취생이 우선 선발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기숙사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죠.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할 3가지

 

 

 

 

1. 우리 학교가 참여 대학인가요?

2026학년도 주거안정장학금 참여 대학은 총 291개교입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 대학 명단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등 원격대학은 제외됩니다.

2. 국가장학금 신청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주거안정장학금은 독립적으로 신청할 수 없어요. 반드시 국가장학금을 먼저 신청해서 소득구간이 산정되어야 주거안정장학금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지급 시기 확인

선발 결과 공개일은 2026년 4월 예정이며, 학기별로 2회 분할 지급됩니다. 첫 달 20만 원은 정액으로 먼저 지급되고, 이후는 지출 증빙에 따라 개별 지급되는 방식이에요.

 

마치며: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옵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실천 체크리스트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접속

✅ 본인이 기초·차상위인지 확인 (모르면 국가장학금 먼저 신청)

✅ 부모님 주소지와 대학 거리가 원거리인지 조회

✅ 임대차 계약서, 기숙사 서류 등 증빙 자료 미리 준비

✅ 부모님께 가구원 동의 요청할 것 미리 말씀드리기

 

2학기 신청은 보통 5~6월경에 시작됩니다. 지금부터 준비하면 충분히 받을 수 있어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 모두 주거 걱정 덜고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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